MYARTS
  • COLLECT 2013
전시기간
: 2013.05.10 ~ 2013.05.13
참여작가
: 
전시구분
: 국내 , 단체전 , 기획전
전시장소
: 사치갤러리
 
  영국, 런던
관람료
: 무료
전시개요
■ COLLECT 2013 소개
 
영국공예협회 (Crafts Council, UK) 가 주최하는 국제 컨템포러리 오브제들을 위한 아트 페어.
 
올해 10주년을 기념하며 이번 COLLECT 도 역시 엄선된 32개의 세계적인 갤러리들과 그들이 대표하는 뛰어난 작가들, 그리고 열한명의 프로젝트 스페이스 작가들이 선보이는 공예부문 내 세계 최고의 행사가 될 것이다.
 
2004년 론칭되어, 빅토리아&알버트 (V&A) 미술관에서 성공적인 5년 이후로 2009년 사치 (Saatchi) 갤러리에서 새 출발을 하게 된 COLLECT는 현대공예의 최고급 작품을 관람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곳으로 자리잡았다. 지난 10년동안 대영박물관 (British Museum), 웨일즈 국립박물관 (National Museum Wales) 그리고 V&A와 같은 저명한 기관들이 작품 구입을 하였고 매년 1만 명이 넘는 전세계의 큐레이터, 갤러리스트, 그리고 개인 콜렉터들이 현대공예의 흐름 조사와 작품소장을 하기 위해 이곳에 모인다.
 
■ 전시내용
 
갤러리 LVS와 LVS CRAFT는 Crafts Council에서 기획한 COLLECT 2013에 처음 참여하여 한국공예의 대표적인 백자를 재해석한 현대 도예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하는 7인의 작가들 (김성철 · 이춘복 · 이인화 · 이가진 · 이민수 · 문 평 · 박정홍) 은 전통도자, 특히 조선백자의 역사를 재해석하는 한국 현대도자의 특출난 학파이다. 이들은 9년이 넘는 기간 서울대 공예학과 황갑순 교수의 지도를 받으며 한국의 고유문화를 현대문화 컨텐츠로 이끌어나가고 있다. 갤러리LVS는 2010년 LVS CRAFT를 설립하여 이들을 적극적으로 프로모션하고 있고, 이미 세계를 무대로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조선백자의 하얀 빛깔은 검소, 질박, 결백함과 같은 가치관을 상징하여 조선의 왕족들만 쓸 수 있었다. 조선백자의 아름다움과 철학은 기본 가치관들은 변하지 않은 채 현대적 감각과 실용성으로 거듭난다. 또한 이번 COLLECT 2013 에서는 이 작가들과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설화수 브랜드도 마찬가지로 동양철학 속 미의 근원을 좇아 자연의 원료로 아름다움을 가꾸는 자연과 사람의 상생, 내면을 다스려 피부를 이롭게 하는 몸과 마음의 상생, 오랜 지혜와 현대 과학이 만난 전통과 과학을 실현하고 있다.
'COLLECT 2013' 전시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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